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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스트, 지역 농가와 상생 협약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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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스트, 지역 농가와 상생 협약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화

농업회사법인 3곳 체결···양배추, 무, 부추 총 920톤 수매 예정

협약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 상생 협력에 앞장섰다.

푸디스트와 계약한 농업회사법인은 푸르내, 새들녘, 지산파머스 등 3곳이며, 푸디스트는 본 협약에 따라 총 920톤에 이르는 양배추, 무, 부추를 수매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하절기 폭염과 호우로 인해 생산량 변동성이 높은 채소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 

특히 고정가 계약을 통해 72만 소규모 식음사업자와 푸드서비스 사업장에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푸디스트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고

국내 농가와 기업간 계약재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 별 계약 물량은 양배추의 경우 강원도 양구 소재 푸르내 소유 농지 4만평에서 460톤, 무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새들녘 농지 3만평에서 430톤이다.

부추의 계약 물량은 경기도 구리 소재 지산파머스의 비닐하우스 5동에 해당하는 30톤이다.

해당 농가는 청정한 주변 환경과 재배·출하 시스템 구축으로 농산물을 철저히 관리해 고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 푸디스트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계약재배를 늘려갈 계획이며, 이를 함께할 협력 농가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신정현 푸디스트 MD는 “이번 협업으로 여름철 기후 요인으로 수급이 어려울 수 있는 농산물을 빠르게 확보하고 높은 단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규모 식음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 제공을 위해 국내 농가와 상생하며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