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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자재 전문 브랜드 식자재왕을 소개합니다

[식자재왕 온라인몰] 푸디스트, 식자재 새벽배송·디지털전환 힘싣는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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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플랫폼 업체 푸디스트가 새벽배송과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프라인 지점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세 확장에 나선다.

단체급식과 외식 고객사가 주를 이루면서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푸디스트는 최근 직영 식자재마트인 '식자재왕 도매마트' 새벽배송(굿모닝배송) 서비스 지역을 서울 동남부 지역에 이어 서울 17개 지역으로 추가 확대했다.

푸디스트는 향후 경기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도 계획 중이다.

식자재왕 도매마트는 오프라인 지점을 기반으로 O2O 서비스인 'e왕마트(식자재왕 온라인몰)'를 운영하고 있다. 식자재왕 도매마트는 서울 4개, 경기 12개, 충북 1개 지점으로

총 17개 직영 매장을 두고 있다. 배송지가 각 지점의 배송권역일 경우 e왕마트에서 주문하면 매장에서 직접 배송한다. 새벽배송은 밤 10시 이전에 e왕마트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2~9시에 식자재를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식당 운영 때문에 식자재 주문시간을 맞추기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과 웹페이지를 통한 주문 페이지도 개선했다. 고객이 등록한 배송지에 따라 배송을 담당하는 매장이 배정되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과 냉동식품까지

배송 가능한 상품이 보여진다. 최근엔 상품 상세페이지를 확인하지 않고도 물품 리스트에서 구매 수량 조절과 장바구니 담기, 찜하기 등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

푸디스트는 지난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부터 물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이후 원플러스를 흡수합병하며 기존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위탁급식에 더해 식자재마트,

식자재 자체브랜드 상품(PB)까지 영역을 넓혔다. 자체 식자재 브랜드인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식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간편식(RMR)을 도입하는 등

조리 편의성과 품질을 높여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푸디스트 R&D팀이 약 1년에 걸쳐 제품을 개발했다.

배송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내실을 다지면서 올 들어 고객사도 크게 늘었다. 올해 9월 기준 식자재 고객사는 5400여곳, 외식 고객사는 8월 기준 4000여곳으로 추산된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굿모닝배송을 도입한 이후 자영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서비스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안전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